공부 빼고 다 잘하는 아들이 있는데,
한 분야에서 특출나게 잘하는 걸 본 적이 없어서
음악이나 미술 체육 다 1등급 정도는 받는데,
음대 체대나 미대 갈 정도는 아니고,
공부도 시켜봤는데, 내신이 6등급에서 올라가질 않아서.
아이한테도 물어봤는데, 이것저것 하고 싶다면서
말하는 걸 들어보니까 카페를 하고 싶다거나 요리를 배우고 싶다거나
그런 거를 하고 싶다고 하네.
어떻게 진로를 설정하고 진행해야 할지 아직은 감이 너무 안잡힌다
진로 설정하는 게 너무 어렵긴 하죠!!ㅠㅠ
저희 아이도 맨날 고민이에요.
요리 학원 같은 곳 다니게 해봐요~!
외우는 걸 잘하는 거 아니야? 그정도면??
음악 미술 체육이라도 잘하는 게 어디??
아이가 하고 싶은 거 하게 하는 게 나을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