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외모를 많이 보는 편이고,
외모가 전부라고 생각하는데,
부모님은 학벌이랑 사람이랑 다 따지는 편이야.
근데 이번에 내 여친을 부모님께서 만났는데 별로라고 하시는거야.
어느 부분이 별로냐고 물어보니까
전문대 나온 것도 별로고, 타투 많은 것도 별로라고 하시네.
나는 그건 전혀 상관 안하고 있어서 괜찮다고 말씀드렸는데,
부모님은 계속 부정적으로 보고 계신 거 같네.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은 하면 안 된다고 하던데
내가 좋으면 해도 되는 거 아닌가? 생각이 많아진다.
부정적으로 보는 거면 어쩔 수 없네,ㅠㅠ
타투는 없앨 수 있는데 전문대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
내가 좋아서 했으면 이 세상 사람들 다 결혼했을걸?
어쩔 수 없지 부모님이 반대하시는데 도망쳐서 결혼할 거 아니면ㅋ큐ㅠ
부모님이 반대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