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행 못가게 되었는데 경비는 내가 내야 할까?

9월달에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내가 불가피한 사정으로 못가게 되었거든
친구 5명이서 가기로 했는데, 숙소랑 렌터카 다 빌린 상황이면
내가 내 몫은 결제하는 게 맞으려나?
아니면 안 가는 거니까 그냥 안 내는 게 맞으려나?
친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네.
다른 친구 구해서 그 친구가 내면 되지 않냐는 친구도 있고
그냥 다 내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친구도 있고,
흠,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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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간다고 했으면 어느 정도는 내고 어느 정도는 안 내는 게 나을 거 같아.

쓰니 말대로 새로 친구 구해서 그 친구가 내면 되는 거 아니야?

경비 같은 경우는 친구들한테 내라고 하는 편이 나을 듯!

가기로 했는데 못 갔으니까 네가 내야지이.

친구한테 내라고 해~! 안가는데 안 내도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