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0대 중반 남성입니다.
요즘 들어 가끔씩 어지럽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느낌이 자주 옵니다.
혹시나 해서 혈압계를 사서 쟀더니 아침에 145/95 정도, 저녁에는 150이 넘을 때도 있네요.
운동은 거의 못 하고, 식습관도 짠 걸 좋아해서 라면이나 찌개류를 자주 먹는 편입니다.
혹시 이 정도면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아니면 생활습관만 바꿔도 괜찮을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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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술, 담배, 짠 음식 좋아하다가 혈압 올라갔는데, 술 줄이고 나니 훨씬 안정됐습니다. 음식, 운동 진짜 중요합니다.
14595면 이미 고혈압 단계로 보셔야 합니다. 약 먹는 게 나쁜 게 아니에요. 오히려 합병증 막는 예방이라고 생각하시면 마음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