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자친구랑 2년째 만나고 있는데, 처음엔 매일 같이 있고 싶고 연락도 자주 했는데 요즘은 서로 바쁘다 보니 연락도 뜸하고 만나도 그냥 밥 먹고 헤어지는 느낌입니다.
제가 여자친구를 여전히 좋아하는 건 맞는데, 예전처럼 설레거나 두근거리는 게 없어서 이게 권태기인가? 싶어요.
이럴 때 보통 어떻게들 극복하시나요? 그냥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는 건지, 아니면 뭔가 새롭게 시도를 해봐야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댓글 작성
저도 비슷했는데, 같이 새로운 취미 시작하면서 다시 가까워졌습니다. 요리나 운동 같은 거 같이 해보면 어떨까요?
권태기 맞는 것 같네요. 서로 노력하지 않으면 더 멀어지니까 작은 이벤트라도 해보세요. 손편지, 작은 선물, 여행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