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회사 사실 큰 문제는 없는데 조직 개편 된 이후에 새로 바뀐 상사가 야근을 자꾸 강요하는 분위기인거야
난 업무시간에 스케줄 맞춰서 문제 없이 하고 퇴근 시간에 맞춰서 퇴근을 하는데
어느순간 눈치를 주기 시작하는거야 뭐 누구는 퇴근하고 누구는 앉아있냐고
심지어 가끔 야근 하는 직원은 다 다른부서거든?
일 끝나고 퇴근하면 되는거 아니야?일끝났는데 죽치고 앉아있어야함?
아무튼 그래서 요즘 스트레스가 좀 있었거든
회사 다닌지 3년 좀 안되었는데 진짜 2년 가까이 야근도 많고 힘들고 장난아니었거든
부서 변경하면서 내 업무 하고 퇴근한 지 1년 좀 안되었는데 이전 상사는 나랑 비슷한 업무스타일이라 문제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 바뀐 상사가 문제인거지 하

그런데 아는 언니랑 얘기하다가 그 언니네 회사 티오가 나서 나한테 물어보더라고
연봉이 지금보다 좀 적어지긴 하는데 진짜 워라밸 꿀보장이거든
그리고 업무도 내가 하고 싶은 업무랑 좀 더 가깝기도 하고

다들 어떻게 생각해?
연봉은 좀 적은데 워라밸 보장에 하고 싶은 업무를 하는 회사 vs 연봉은 더 높은데 야근 강요하는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