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소기업에서 마케팅/기획 업무 하고 있는 3년 차 직장인입니다.
처음 1~2년은 배울 것도 많고 성과 내는 재미에 야근도 자처해가며 정말 열심히 달렸거든요. 그런데 딱 3년 차가 되니까 거짓말처럼 온몸에 힘이 다 빠지네요.
매일 아침 출근길이 도살장 끌려가는 기분이고, 모니터 앞에 앉아있어도 머리가 멍해요. 예전엔 1시간이면 끝낼 일을 지금은 붙잡고 하루 종일 밍기적거리고 있습니다. 업무 효율이 떨어지니까 스스로 자괴감도 들고, 회사 사람들과 엮이는 것 자체가 너무 스트레스예요.
소위 말하는 3년 차 대나무숲에 갇힌 기분인데, 이거 그냥 참고 버텨야 하는 시기인가요? 아니면 환경을 바꾸기 위해 이직을 준비하는 게 맞을까요? 선배님들의 조언이 간절합니다. 😭
지금 회사에서 에너지 10~20%만 쓰고 칼퇴하면서 취미 생활이나 운동으로 체력부터 회복하세요. 이직은 에너지가 채워졌을 때 추진력 있게 하는 겁니다!
경력 3년 차가 시장에서 제일 수요가 많고 몸값 올리기 좋은 타이밍이긴 해요. 멍하게 앉아있을 시간에 채용 사이트에 이력서라도 업데이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