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측에서 아버지가 먹는 약을 알고 있어야
약을 처방해줄 수 있다고 하네.
나는 처방전 찍어 놓은 것도 없고 보관해 놓은 것도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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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갔던 병원에서 받은 약이면
그 병원 다시 전화해서 알려달라 하면 알려주던데
새로 처방 받고 그거는 사진 꼭 찍어 놓는 게 좋을 듯!
뭐 약을 뭘 먹었는지에 따라서 다른 약을 먹으면 안 되는 게 있나? 새로 처방해달라고 하는 수밖에 없겠네.
이전에 갔던 병원이 아니야? 그냥 처방해주면 될 것 같은데 꼭 알아야 한대?
응 알아야 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