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사주 맹신하는 엄마

저희 엄마가 사주를 정말 맹신해서 고민입니다.
남자친구가 있는데 남자친구 생년월일시를 알아내서
사주도 보러 다니고,
심지어는 남자친구하고 아직 결혼 생각도 없는데
결혼 날짜도 보러 다닙니다.
오바라고 계속 말해도 다 맞다고 계속 보러 다니네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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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내가 아는 지인도 같은 상황인데 생각보다 골치 아프더라

혹시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그냥 울 엄마 취미구나~ 하고 냅두시고
어머니가 뭐라 하시면 응 ~ 그렇구나 ~ 하고 마셔여

나도 그러는데. 사주나 타로 보면 계속 생각나. 저건 안 맞는 거 같은데?하면서도 맞는 거 같아서 끊을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