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래로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상치르는 중이였습니다.
그것도 첫날이요
돌아가신 날이 10/31 오후 6시경에 돌아가셔서
퇴근 전에 상사분께 말씀드리고 회사 측에선 3일의 휴일주고 연차로 총 4일 쉴수있게 해주셨습니다
문제는 그 후입니다.
다음날 오후 4시경부터 지인분들이 찾아오셔서 핸드폰도 못보고 있던 중이였고
후배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업무 물어보더라고요
솔직히 저 말고 제 상사분한테 질문해도 답변을 알수있는데
저한테 직접 물어보겠다면서 후배가 전화를 했네요
그렇게 3일 내내 받았습니다...
제 업무라서 물어보면 이해하겠지만 그것도 아닙니다...
제가 그 3일차에 결국 폭발해서 뭐라 했더니
오히려 그쪽에서 뭐라고 하네요
제가 너무한건가요??
저같아도 화를 냈을 거 같아요ㅜㅜ 진짜 꾹 참으셨네요..ㅜㅠ
업무가 다른데 왜 전화해서까지 귀찮게 하는건지, 정말 이해할 수가 없네요.
후배가 진짜 무개념이네요, 상 중에 업무를 보게 하는 것 자체가 개념이 없는듯요.
아니 내 업무도 아닌걸 왜 나한테 물어봄 ㅋㅋㅋㅋㅋ
상중인데 도랏맨이네
후배 무개념이네...
걍 사람 취급안하고 없는 사람 취급하고, 여러 사람들한테 널리 알리길.....
그럼 알아서 못이겨 퇴사각이지 않겠음?
아니 여긴 다 착한분만 글쓰시나
본인이 너무하다고 느끼셨다면 분명히 그 후배란 사람이 연락을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조금은 있었던게 아닌가 추측해볼수도 있지만
기본적인 예의나 상식이 없는 후배인 상황이면 말로 푸는게 아니라 상사에게 업무관련한 프로세스등 문제가 있었다로 공론화 해서
주의 받게 하고 님은 맘편히 다님 됌 전혀 고민필요없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