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대표

ㅜㅜㅠㅠ힘내세요

뭐여이거

오늘은 월급날 하지만 은행 이자와 생활금을 주면 텅텅빈 지갑
하지만 지나가는 길에 보이는 붕어빵이 눈에 들어온다
붕어빵을 보며 좋아할 아이들 작지만 가장이란 무게를 가장 잘 표현한
그 하얀봉투에 든 붕어빵만큼 표현이 잘된게 있을까
그렇게 들어온 집 아이들은 이젠 팥보다는 슈크림이 좋았나 보다
억지로 한개씩만 잡고 자기 방에 들어간다. 와이프도 이왕 살꺼면 좋은거 사오지라며
핀잔을 주며 자기방으로 들어간다.... 그렇게 난 사온 붕어빵을 혼자 부엌 조그만 식탁칸에서 먹으며
아무도 없는 부엌에서 혼자 쓸쓸히 맥주를 꺼내 마시며 축구를 보며 욜리 신나게 자기만에 시간을
보낸다 물론 몰래 숨겨둔 식탁아래쪽 비자금 숨김지역을 보면 흐믓한 웃음을 보내며
오늘도 완벽한 미션 성공에 흐믓한 스릴있는 가장이 된다
붕어빵 쵝오

캔비우스

아빠 힘내요

레죵

게다가 엘지팬인데 난 야구도 못보고 티비 양보했음
이게 나라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