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아이한테 너무 엄하게 교육하는 것 같아서요.
아이가 자기가 정한 진도를 다 하지 못하면
방 안에서 못 나오게 하고,
어떨 때는 방 안에 밥을 넣어주고
거기에서 뭘 잘못했는지 생각해보라고 하고요.
아이는 진도만 못 나갔을 뿐인데 계속 방 안에만 있으니까 답답할 것 같아서
제가 언제는 열어주고 그랬는데, 남편은 그러지 말라고
이것도 교육의 일부라고 그럽니다.
뭐라고 해야 남편이 엄하게 교육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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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말하는 수밖에 없을 듯요.. 이건 아닌 거 같다구.
아이도 답답하고, 글쓴이 분도 답답하시겠네요. 주변에 도움 요청해서 잘 해결했기를 빕니당.
남편분이 가부장적인 것 같은데 그냥 계속 아이 챙겨주고 그런 수밖에 없을 듯
이건 제 3자가 뭐라고 해야 싸움이 안날듯 합니다
남편의 친구들이나 주변지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남편에게 너무 심하니 적당히 하라는 식으로
한번으로는 안되고 수시로 얘길해줘야 개선될듯
괜시리 직접 말꺼냈다가 본전도 못찾을 것 같습니다
네 주변지인들한테 도움 요청해볼게요!
와 아이 진짜 답답하겠네여. 나까지 숨막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