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식하는 친구가 있는데
축의금을 와서 내라는데 어떻게 할까여?
다들 결혼하면 자기가 돈 낼텐데 너무 아깝다면서
이렇게라도 걷어야겠다고 하네요ㅋㅋㅋ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가서 돈을 내고 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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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것 같은데 가보세요~!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 궁금하네요ㅋㅋ
돈 내는 건 어렵지 않은데, 다음에 결혼하면 축의금은 없다고 단단히 말해놓는게ㅋㅋㅋ
저도 비혼식하는 친구 있으면 재미있을 거 같은데ㅋㅋㅋ 돈 내고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축의금은 뿌린만큼 거둔다는 의미도 있는데 받기만하고 돌려주지않는것도 좀 그렇지않나요?
저라면 내 결혼식 기쁘게 축하해주고 축의금 준 친구라면 기꺼이 혼자서도 행복하게 잘살으라고 줄거같네요 ㅎㅎ
아래 댓글님처럼 대신 비혼식하고 결혼해버리면 그건 축의금 없음,,ㅎㅎㅋ
친하면 가는게 맞다고 생각함
입장을 함 바꿔서 생각해 보면 그 친구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되지 않아?
대신 비혼식 했는데, 나중에 맘 바껴서 결혼한다하면
결혼식땐 축의금없다고 장나도 쳐주고 ㅋㅋㅋㅋ
헐 비혼식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네 가서 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