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에 결혼 예정인데요,
예비신랑이 주식에 손을 댔다가
손해를 봤다는 소식을 알게되었습니다.
근데 거기에 그치지 않고 지금도 어느 종목에 들어가 있는데
폭락 중이라고 저랑 친구들이랑 술마시는 자리에서 말하더라고요.
경제관념이 없는 건지, 아니라면 왜 계속 주식을 하는 건지
알 수가 없어서 결혼을 다시 생각해봐야하는지 고민입니다.
계속 주식하는 예비신랑, 괜찮을까요?
댓글 작성
이래서 결혼 전에는 주식 내역 다 봐야해..
와.. 답이 없네요ㅠㅠ
다시 생각해보세요… 예비신부 있는 술자리에서 그렇게 폭락이라고 말하는 거면 진짜 너무한거같은데
나 같으면 계속 만날 듯. 주식이 나쁜 것도 아니고!
다시 생각해보시는게 많이 잃었는데도 정신 못차리고 계속 하는 거면..
서로 제대로 까봐야지 이래서 코인이랑 주식도 다 까봐야함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언젠가 떡상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닐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