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에 극성인 시누이

남편의 여동생이 있는데 교육에 극성입니다.

저희 애를 데리고 시댁으로 가는 날이면
애한테 갑자기 오더니 학원은 어디 다니냐고
학습지는 하냐고 묻더니 저한테 와서는
학원 왜 안다니게 하냐고 하고, 학습지는 왜 안하냐고
극성으로 몰아붙입니다.

그래서 그냥 안 시킨다고 그랬더니
지금 나이면 꼭 시켜야 한다고 안 시키면 후회한다고
지금 아이를 어떻게 키우고 싶냐고 하면서
계속 물어봅니다,,

이제는 시댁에 가기 싫다고 남편한테도 말했는데
남편은 그래도 가야한다는 입장이네요.

교육에 극성인 시누이 어떻게 말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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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극성이네요. 교육하는 거에 열등감 느끼고 있는 거 아니에요??

시댁에 안 가면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안 가지도 못하겠네요.. 남편한테 혼자만 가라고 하세요..!

이거 장난처럼 보이지만 진짜로 효과 있음 내가 조카들 뭐 안시켜 뭐 안시켜 해본 넘이라
그때 동생이 말한게 아이가 원하면 그때 해도 늦지 않을꺼 같음, 아이들이 좀더 지나면 자기들 일상에서 나와 있는 시간이 없을지도 모르니 지금은 엄마랑 있는 시간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는거 들으니 지금은 아이들이 하고 싶을때 시킬래 이말 듣고 이후엔 암말 안함
다만 인제 커보니 조카들은 저런말 한적 없다고 함 지금 생각해도 저런말을 할수 있는 조카들은 아님

스스로가 공부를 못했던게 젤 클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집안 문제아닌교

그냥 무시하는 수밖에 없을듯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