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한지는 6개월된 신혼 부부 입니다.
이번에 급여 들어오고 나서 생활비를 정산하는데 암울하네요
인생 먹고 살기 문제라고 하지만...
카드값 정산하고 고정지출 정산하고 나니 통장에 잔고는 10만원도 안남아요..ㅎ
현재 벌이는 남편은 직장다니고 있고 저는 일이 구해지지 않아 알바하고 있습니다.
카드값 살펴보니 식비로 나가는게 70%정도
기타 비용이 30%인데
30% 줄였다가도 경조사비로 다 나갑니다.
각자 살때는 1년에 천만원씩은 모았는데 오히려 지금은 마이너스인게 참...
남편도 모아질줄 알았는데 모아지지 않으니 낙담하는거 같아요
일해서 결국 남는게 없으니 허무하겠죠
여유있는 하루하루를 살기 원했던 터라 이러한 상황이 둘다 조금씩 지쳐가는거 같네요
다들 어떻게 생활하고 살아가시나요??
식비를 조금 줄여나가면서 같이 생활하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알바면 수입이 많지 않을 거 같은데, 취업을 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각자 살 때는 천만원씩 모았다고요?? 조금씩 줄여나가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알바하고 계시면 더욱 돈이 부족할 것 같은데요.
알바를 그만두시고 일자리를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식사를 할 때 직접 만들어먹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요즘 배달음식도 잘되어 있지만 역시 만들어 먹는게 좋더라고요.
신용카드 보다 체크카드를 써보세요!
각자 살때는 모았다는 거 보니까 서로 살면서 나가는 비용이 많아진 거 아닐까요?
식비가 가장 많다고 하시니까 식비를 점점 줄여나가보시는게
일해서 아무 것도 남는 게 없다니ㅠ
저도 그런데 그냥 점점 아끼고 적금도 들고 그러다보니까
점점 나아지더라고요,
식비를 조금은 줄여보시는 게 어떨까요?
식사를 어떻게 하고 계실까요 ?
배달이나 밀키트같은 걸 사는 것보다는
식재료를 사서 직접 요리를 해서 먹으면 식비도 많이 줄고, 건강도 같이 챙기게 되더라구요.
식재료와 요리를 직접하면서 하루 2끼만 먹는거로 바꿔보시는 것도 방법이 될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