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편은 철이 없어요..
남편 어머니가 병도 있고 좀 많이 힘드신데,
그걸 신경도 안쓰고 집 밖에서 회식이 있다하면
다 자기가 쏜다고 하고 쏘고 그런답니다..
제가 어머니께 조금 용돈도 드리고 그래야하지 않냐고 물으면
아니라고 하면서 괜찮다고 하고는
계속 자기 자신 꾸미는데에만 쓰고,
회식도 자기가 쏘고요.
어머니 챙겨주는 건 저밖에 없어요.
근데 또 저는 돈을 안 버는 입장이라
가서 도와드리고 그러는 게 다입니다.
철없는 남편,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바꿀 수 없을 거 같은데요ㅜㅜ
와 뭐 말할 게 없네요..
사람은 고쳐쓴느게 아니라고합니다
와 진짜 철 없네요ㅡㅜㅠ 돈을 남편분께서 관리하는 거죠???
사람은 못고칩니다..
회식은 왜 쏘는 건지, 답이 없네여ㅜ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