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아내가 돈을 관리하는데요오
근데 아내가 언제부터인지 용돈을 10만원 정도 줄여서 주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왜 이렇게 주냐고 막 따졌었는데요. 근데 이번달부터 용돈을 줄여야 겠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왜줄이냐고 그랬죠. 그러니까 이유가 밥값이 많이 나간다는?그런이유였어요.
그래서 결국 알겠다고 했는데,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다보니까 화가나서요.
밥값 많이 나왔다고 줄이는 게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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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을 줄이면 식비가 많이 나오니까 맛있는 걸 해줄 수 있는 게 많아진다고 그런 식으로 생각해보는건 어때요ㅜㅠㅠ
식비가 너무 많이 나오나보네요.. 아내분께 잘 말씀드려보는 건???
밥값조차 아껴야 할땐가보죠
식비가 어떻게 지출되고 있는지 상세하게 알려달라고 하고, 같이 다른 걸 줄여서 지금 용돈을 유지 할 수 있는 상황인지 아닌지도 이야기 함 해봐요. 그럼에도 아내분 말이 납득간다면 따라줘야쥬 뭐
최대한 불쌍한척 하기!!
힘없는 척하기!!
인생 다 산 것처럼 있기!!
출근할때 한숨 푹 쉬면서 가기!!
불쌍하노 밤에 애써보세요 ㅋㅋㅋ
밥값이 많이 나가면 어쩔 수 없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