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고 있는데요. 갑자기 불쑥불쑥 남친이 찾아와서 고민입니다…
밖이 추워서 집 데이트를 잘 하는데요. 그래서 남친한테 어쩌다보니
비번도 공유하고 그랫어요. 근데 어떨때마다 불쑥 찾아와서
밖이라고 하는거예요. 근데 저는 준비도 안됐고 화장도 안했을 때가 많아서
급하게 준비하고 막 나갔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서요.
남친한테 불쑥 그만 찾아오라고 기분 안나쁘게 말하고 싶은데
어떻게 말해야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할 수 있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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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시간이 필요해서 이렇게 불쑥 찾아오는거 사실 좀 힘들다고 사실대로 말해유
이해해 줄 사람은 어떻게든 이해해줄거여유
남친이 님을 너무 좋아해서 계속 찾아가고, 앞에서 기다리면 좋아할 줄 알고 찾아가는 거 같은데
거짓말 하는 것 보다, 솔직하게 얘기하는게 좋을 거 같은데.
찾아와서 너무 좋은데, 가끔 당황스러울때가 있다, 날도 춥고한데 앞으론 물어보고 와줬으면 좋겠다. 이정도?
이렇게 솔직하게 얘기했을때, 반응이 시큰둥하다, 기분나빠한다, 삐졌다 이런 상황이면
남친으로써 마이너스 요소라고 생각함. 왜 삐져? 내가 불편하다는데? 여친이 불편했으면 좋은가?
불쑥불쑥 찾아오는 남친 여친들, 그러지 맙시다!!
비번도 공유했는데 불쑥 안들어오고 그냥 밖에 왔다고 연락하는거야?? 그럼 괜찮지 않음??
집에 다른 사람 산다고 말해놓으세유! 편한 언니라든지 같이살게 됐다고. 그래서 집에 불쑥 찾아오는거 불편하다고 그랬다고!
이건 걸릴 가능성이 매우 높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