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정상적인 사람이 얼마나 될까?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있는 집단이 회사라고 생각하는데 업무 외적으로 만나면 잘 지낼 거 같은데 회사에서 만나서 더 잘 못 지내게 되고 그러는 거 같아. 회사에서는 과연 정상적인 사람의 비율이 얼마나 될까? 10%? 20%? 30%? 아니면 50%일까?? 우리 회사는 정상적인 사람이 100%라고 생각하는 회사도 있으려나.. 없을 거 같긴 한데.. 투표 한 번 올려보고 싶다ㅠㅠ

내아콩

0 8 5 2024.06.28

일 방식이 답답한 회사

제가 이번에 프로젝트를 하나 맡게 되었는데 다같이 협업해야 하는 프로젝트이거든요. 근데 다같이 해야 한다는 그런 방식을 계속 무시하고, 다들 그냥 멋대로 하고 있어서 너무 답답합니다. 어떤 일이 있었냐면 제가 할 때는 아무말도 없더니 제가 일을 넘겨주려고 하면 하기 싫은 건지, 아니면 다른 게 할 게 있는 건지 그럼 엎자고 하고 끝내고, 그런 식이네요. 일 방식이 답답하니까 계속 여기에 다니고 있는 게 맞는 건지 생각이 드는 거 같네요.

탈퇴예정

0 6 5 2024.06.27

신입 사원이 연차 많이 쓰면 안 좋게 볼까요??

7월 첫째주에 수요일 금요일에 사용해보려고 하는데, 제가 4개월 정도 된 신입 사원이라 고민입니다. 그리고 물어보니까 이렇게 퐁당퐁당 쓰는 게 처음이라고 하시면서 알겠다고 하시긴 했거든요 그래서 결재 올리고 다 했는데 팀장님이 다른 사람이 안 좋게 볼 수도 있으니까 다음부터 이런 건 삼가해달라고 그런 식으로 말해서.. 휴가 하나 취소해야 하나 고민이 되네요. 취소하고 일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가는 게 나을까요..ㅜㅠ

루도

0 7 5 2024.06.26

타 업체와의 카톡방 어떻게 나갈까요?

이번에 첫 직장에서 퇴사하게 되었는데요, 타 업체와 컨택하던 카톡방이 있었는데, 어떻게 나가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요ㅠㅠ 간단하게 인사라도 하고 나가는 게 맞을지, 아니면 그냥 나가버려야 할지 모르겠네요ㅠ 전에 후임자 소개하시면서 제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나가게 되었다고 하시면서 후임자를 소개해주셨는데, 그때 인사를 했어야 했나 고민이 되네요. 타업체와의 카톡방 어떻게 나가는 편이신가요? 인사 하고 나가시는 편이신가요??

NYXNYX

0 6 5 2024.06.25

첫 회식 후에 바로 출근 해야하는데,

첫 회식에서 너무 많이 마셨는지 갑자기 필름이 끊겨버려가지고ㅠ 근데 바로 다음날 출근인데, 실수라도 저지른 건 아닌지 너무 두렵네ㅠㅠ 같이 일하시는 분이 어제 너무 많이 마신 거처럼 보였는데 괜찮냐고도 보내주셨는데, 답장도 뭐라고 답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회사 가기도 싫고 그런데 반차 쓰면 안되겠지ㅠ 혹시라도 실수 했으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ㅠㅜ

네,그렇군요

0 8 5 2024.06.24

계속 으름장 놓는 상사

제가 이번에 회사를 들어가게 되었는데, 상사분이 계속 으름장을 놓으시네요. 이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 갈텐데 이런 것도 할 수 있냐고 그런 식으로 물어보는데, 괜찮다고 해도 계속 완전 어려운 일이라면서 자기는 하려다가 엄두도 못 내고 바로 꼬리내렸다면서 그런 식으로 말하니까 너무 어떤 일을 주실지 무섭기도 하고, 그 분이 일 주실 때마다 심장이 철렁하네요.. 으름장 놓는 상사,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본드걸스

0 6 5 2024.06.21

퇴사 후 이전 직장 상사??

이번 달 초에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계속 휴식기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근데 이전에 다니던 회사의 팀장님께서 저랑 만나고 싶다고 하셨다고 이전에 계셨던 상사분께 듣게 되었어요. 근데 저는 진짜 만나기가 싫기도 하고, 만나서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도 모르겠어서 (퇴사 이유도 팀장님의 영향이 조금은 있어서) 너무 보기가 싫은데, 만약에 메시지가 오면 뭐라고 답해야 할까요??ㅠ 좋은 거절 문장이 있을까요??? 첫 직장이어가지고 더 고민이 되네요..

타자메시

0 6 5 2024.06.20

기분 나쁜 티 팍팍 내는 사람

저희 직장에는 기분 나쁜 티를 팍팍 내는 사람이 있는데요. 기분이 나쁘면 그래도 참고 진행할 줄도 알아야 하는데, 그걸 계속 기분 나쁜 티를 내면서 서류도 막 뒤지고, 키보드 소리도 일부러 크게 내는 거 같기도 하고요. 제가 뭐 못할 소리를 한 것도 아니고, 일적으로 이거를 수정해달라고 한건데, 계속 이러니까 저도 너무 화도 나고 그러네요. 조용히 불러서 주의를 줘야 할까요??

Unix

0 9 5 2024.06.19

친해지고픈 상사분이 계신데,

퇴사 일주일 앞둔 신입인데요. 제가 이번에 친해지고픈 상사분이 계셔서 일도 너무 척척 잘하시고 그러는 모습에 반했거든요. 그리고 저도 엄청 신경써주시고, 잘 대해주셨어요. 근데 저랑 일하는 접점도 없으시고, 점심도 같이 드신 적이 없어서 맨날 저 멀리서 바라만 보고 있었는데, 나갈 때라도 친해지고 싶어서 갑자기 퇴사해서 친해지자고 하면 많이 부담스러워 하실까요??ㅠㅠ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도 어렵네요ㅠ

도서꾸니

0 6 5 2024.06.18

회사나 직무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기간이 얼마임?

나는 3개월째 일하고 있는 신입이야. 진짜 열심히 일하고 있었고, 불만도 딱히 없는데, 업무도 그렇고, 나라는 사람이 회사랑 안 맞는다는 말을 들었어. 일을 계속 할 수 없겠다고 판단했다고 나가달라고 하는 거야. 솔직히 3개월이면 일한 기간도 길지도 않은데, 혹시 회사에서는 어느 정도 기간이 되면 나의 적성이 업무에 적합하다고 평가하는 거야??

밀리토리

0 15 5 2024.06.17

음주 운전 묵과하는 회사

저희 회사에서 물류를 관리하시는 분이 이번에 음주운전을 했다고 말했다고 하는데, 근데 저는 그걸 관리하면서 음주운전을 할 이유를 모르겠는데, 대표님이 음주운전을 했다고 하니까 평소에 안 좋았던 이미지가 더 안 좋아졌어요, 근데 그걸 듣고도 묵과하겠다고 해서 그게 무슨 말인가 들어보니까 대표님께서도 음주운전 하신 것도 아는데, 그걸 아무 말도 안하고 넘어가겠다고 했다고 했거든요. 두 분이 오랜 친구이신 것도 알고, 그걸 말하면 인생이 나락 갈 것도 아는데, 음주운전 같은 중요한 걸 묵과하겠다는 게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그걸 저희 앞에서 장난처럼 말하는 이유도 모르겠고요. 그걸 말하는 걸 들으니까 그만둬야 한다는 게 확실시 되었는데, 그만 둬야 할까요??

진격의급발진

0 4 5 2024.06.14

능력 밖의 일을 시키면??

보고서를 쓰는데 제가 아예 모르는 정보를 채워야 하는 게 있어가지고 일주일 전부터 정보 요청을 해놨는데, 저보고 직접 채울 수 있을 거 같다고 하면서 답장이 왔어요ㅠㅠ 이런 상황에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신입이어서 직속사수가 없어서 더 고민이 되네요ㅠㅠ 여러분은 물어볼 사람이 없을 때는 어떻게 하는 편인가요??

금반지

0 6 5 2024.06.13

퇴사 하고 싶을 때 극복법?

전에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퇴사 하고 싶고 그런데, 맨날 그런 거 같기도 하고. 회사까지 출퇴근 하는데도 2시간 정도 걸리고, 맨날 그게 반복되니까 새벽에 일어나는 것도 힘들고 그런 거 같아. 대학교 다닐 때도 이렇게 일어났는데, 왜 이제서야 힘든건지 알 수가 없네ㅠ 이게 첫 회사라서 바로 나가기도 그렇고..ㅜㅠㅠ 일주일밖에 안 됐는데 넘 힘들다ㅠㅠ

youyou

0 8 5 2024.06.12

일 관련해서 개인 번호??

일 관련해서 개인 번호는 나눠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있어? 예전에 개인 번호를 줬다가 어떤 일이 있어서 이제 또 줘야 할지 모르겠네.. 처음 회사 다닐 때였는데 아무 것도 모르고 줬는데, 번호로 연락와서 진상이란 진상짓은 다 부리고 끊어가지구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ㅠㅠ

1o92nd

0 6 5 2024.06.12

업무별 진행 시간 보고하는 게

업무별 진행시간을 몇 시부터 몇 시까지 할 건지 보고하라고 하던데 그걸 왜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오전 오후로 나눠서 하겠다 라고 답하면 정확히 언제까지 할 거냐고 자꾸 정확한 시간으로 답을 달라고 하는데, 퇴사밖에 답이 없는 걸까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시간도 보기도 싫고 그러네요. 이게 맞는 걸까요? 저랑 똑같이 근무하시는 분 계시나요??

무적보노보노

0 6 5 2024.06.10

회사 일찍 출근하면 싫어하는 팀장

내가 9to6회사에 다녔는데 최근에 사무실 이사를 해서 바쁘긴 해서 이제부터 조금만 일찍 나오려고 했는데요. 일찍 나오니까 팀장님께서 안 나오시고 그러셔서 그냥 신경 안 쓰고 일하고 그랬는데, 팀장님께서 언제부터인지 기분이 나빠하시면서 저한테 왜 이렇게 일찍 출근하는 거냐면서 감시하는 거냐고 그러시는 거예요. 그래서 당연히 아니라고 했는데 이제부터는 조금 늦게 출근을 해야 할까요??

섭섭하다

0 7 5 2024.06.10

술 먹고 출근??

술 마시고 출근 가능하신가요??? 술 먹고 다음 날 출근 어떻게 하시는 건지 너무 신기하고, 취할 때까지 분명 마셨던 거 같은데 다음 날 멀쩡하게 출근한다고 하는 분들이 너무 신기하네요.. 제정신도 아니고, 속도 분명 안 좋을텐데 어떻게 제정신으로 출근하는 거죠??

청솔향

0 4 5 2024.06.05

일 못하는 직원

이번에 일을 잘 못하는 직원이 들어왔는데 이건 심하지 않냐면서 화내면서 말해버렸어. 블로그 글을 하나 부탁했는데, 문장 하나 쓴 거 보니까 주어, 목적어, 서술어도 따로 놀고 문장 하나도 5줄씩 줄줄이 이어져 있는거야. 그래서 다시 해오라고 했는데, 또 다시 해온 거 보니까 내가 원하던 내용도 아니고 아예 다른 내용으로 써와서 화가 나서 소리를 지르면서 말해버렸어. 어떻게 말해야 스스로 화내지도 않고, 그 직원도 이해하고 고칠 수 있을까?

찔레꽃향기

0 5 5 2024.06.04

회사 잘못 들어온 듯

내가 회사를 잘못 들어온 거 같아. 사수님도 없고, 나 일을 가르쳐줄 사람도 없고 내 업무도 내가 다 알아서 해야 하는 거였어.ㅠㅠ 그렇다고 혼자만 하는 건데 일이 적은 것도 아니고, 일도 너무 많네ㅠㅠ 아마도 전에 일하던 사람이 안 한 일까지 다 해야 하는 거 같은데, 야근까지 하면서 전에 일하던 사람이 안한 일 하고 있으면 현타가 진짜 너무 오는 거 같아ㅠㅠ 이 정도면 그만 두는 게 나으려나..

바람부는곳

0 8 5 2024.06.03

직장에서 일, 사람, 돈 중에 고른다면?

어떤 분이 일이랑 사람, 돈이 다 충족되긴 어려우니까 그 중에 두 개만 충족되면 계속 다니라고 그런 식으로 말했는데, 직장에서 봤을 때 내 직장은 돈도 괜찮고, 사람도 좋은데, 일이 도전적이지 않은 거 같아. 그렇다고 재미있는 일을 찾아서 이직하려고 하면 좋은 사람들하고 일하면서 이 정도 돈까지 받는 게 어려울 거 같기도 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ㅠㅜㅠ 다른 사람들은 어떤 걸 고를 거 같아?? 두개만 고른다면?

찌웅찌웅

0 3 5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