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게시글 TO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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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결혼 전제로 연애중인데.
위생개념이 너무 달라서 고민입니다. 저는 너무 깔끔하고, 상대는 외출복으로 침대에 눕는 것도 가능하고, 외출하고는 손 발도 안 씻고요, 집에서 양말도 뒤집어놓고, 옷도 뱀 허물처럼 막 벗어놓고 그래요.. 제가 그런거 싫다고 해도 그 날만 알겠다고 하고 조심하고, 다음날에는 또 똑같이 합니다… 저는 청소를 하는 것도 좋아하고, 정리하는 것도 좋아해서 지금은 괜찮은데, 위생관념하고 생활습관이 다르다보니까 결혼을 하게 되면 많이 싸울까봐 걱정입니다.. 결혼하면 스트레스를 받을까봐 걱정이기도 하고요. 이 점을 지금 남친한테 말해보는 게 좋을까요?? 결혼 후에 말하는 게 좋을까요??
81 388 11 2024.01.17 -
02 배우자 잔소리 밸런스 게임
배우자 잔소리가 심한 사람 vs 게을러서 내가 잔소리를 해야 하는 배우자 어떤 걸 선택 할건가요? 전자는 배우자가 계속 빨리 빨리하면서 짜증도 많아서, 배우자 짜증에 제가 스트레스를 받을 거 같고, 후자는 배우자가 느긋해서 제가 답답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될 거 같네요.. 어떤 게 더 낫나요??
75 81 12 2024.02.26 -
03 술 좋아하는 사람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사람이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럼 이해할 수 있나요?? 모든 약속에서 술을 마시고, 회식때도 술을 진탕마시고 술 마시고나면 기억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사람들이랑 같이 있을 때는 절제하지 못하고 마시는데, 이런 사람은 결혼을 하면 바뀔까요?
60 69 13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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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돈 안 들이고 결혼?
저는 여자인데요. 결혼식 하는 거에 로망이 없어서 결혼식도 안하고 싶고 사진도 그냥 스냅 사진으로 자연스럽게 찍고 싶어서요. 집도 지금 살고 있는 원룸에서 시작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돈 없이 준비하시는 분이 계실까요??
0 6 10 2024.04.26 -
한쪽이 요리하면 한 쪽이 설거지
결혼 3년차이고, 남자입니다. 제가 요리를 좋아해서 요리를 담당하곤 하는데, 요리를 하고 나면 아내가 설거지를 담당해서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러지 않고 제가 거의 하는 거 같아서 불만을 아내한테 말했는데요. 그때되서야 알겠다고 하는 겁니다. 저희가 맞벌이라 다녀오면 설거지가 쌓여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도 아내한테 했으면 좋겠다고 했거든요. 근데 다음 날 돌아와보니까 똑같이 있어서, 너무 화가 나서요. 귀찮은 건 이해할 수 있고 귀찮아서 나중에 하겠다는 것도 이해할 수 있겠는데, 결국에는 안하는 방향으로 가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는 다 먹자 마자 치우는 타입인데, 아내는 아닌 거 같아서 더 고민입니다. 이런 상황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0 7 10 2024.04.25 -
심심한 사람과 결혼?
여태까지는 유머코드도 잘 맞고, 티비 볼 때면 깔깔 거리면서 웃고 했던 사람이랑 연애를 시작했었는데, 이번에 만나는 사람은 그런 사람이 아니라 깔깔대지는 않을 정도로 개그코드도 잘 안 맞는데, 또 대화코드는 맞고, 배려하면서 말하는 걸 보니까 싸움도 크게 없어서요. 이런 분과 결혼 하신 분들은 결혼 생활 재미있게 하고 계신가요?
0 8 10 2024.04.24 -
시누이동서형님과의 사이?
우리 집은 시부모님은 좋으신데 시누이가 너무 별로라서 내가 시누이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처음에는 막 다가갔단말야 근데 시누이가 부담스러워하는 게 느껴지긴 해서 다음부터는 그렇게까지 안 다가갔는데, 계속 시누이가 내가 뭘 입고 어떤 가방을 매는지도 신경 쓰고, 사사건건 뒷말하고 견제하는 게 느껴지는 거야. 근데 문제는 남편도 시누이를 너무 예뻐해서 시누이만 치켜세우고 나는 안중에도 없고.. 자꾸 그러니까 시댁은 가기도 싫고 그렇네, 다른 집들은 서로 사이가 어떤 편이야?
0 7 10 2024.04.23 -
권태기
결혼한지 5년차인데 남편이 권태기가 온 거 같아서 우리는 맞벌이부부고 나이차는 2살 차야. 난 집순이라서 집에서 쉬어야 에너지를 얻고, 남편은 밖에서 돌아다녀야 에너지를 얻는 완저니E성향의 사람인데, 그렇게 남편이 돌아다니면서 내가 모르는 다른 사람도 만나고 그러는 시간이 많아지니까 내가 언제 어디가?라고 물으면 아무 말도 안 하고 나가는 일이 많아지기도 해서 다른 사람들은 이런 거는 어떻게 해결하는지 궁금해. 권태기가 오면 시간이 답인 걸까? 아니면 내가 더 많이 이야기하고 그러면 달라지긴 할까?
0 11 10 2024.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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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어떻게 하시나요?
저희는 집안일 관련해서 같이 하긴 하는데 어찌되었든 제가 더 많이 하는 거 같아서요. 제가 하는 일은 설거지, 빨래(세탁기 돌리기, 널기), 일쓰, 음쓰 분리수거 하기, 등등 하는데, 남편은 화장실 청소 정도만 하는 거 같아서.. 퇴근하고는 전혀 집안일을 안하려고 하고, 제가 집에 나가 있을 때에도 사소한 집안일도 안하려고 하고요. 가면 갈수록 집안일 하려고 결혼했나 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여러분은 집안일 나눠서 하시나요? 어떻게 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0 6 5 2024.04.19 -
결혼 전 동거
저는 결혼 전에 동거는 아니더라도 조금은 같이 살아봐야 어떤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 명이거든요. 또 같이 살다가 안 맞는다고 헤어질 수는 없는 입장이잖아여.. 그래서 고민인게 제가 남친이 있는데 거의 만난지 1년 정도 되었거든요. 근데 이제 1년 만나면서 느낀 게 이 사람 아니면 결혼을 못하겠구나라는 걸 느꼈어요. 그래서 동거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 사람은 저한테 아직까지 결혼에 대한 확신까지는 못 간 거 같아서요. 근데도 저 혼자만 미래를 꿈꾸면서 동거를 해도 될지 걱정입니다..ㅠ 이렇게 하는 동거, 괜찮을까요???
0 5 5 2024.04.18 -
결혼식 축의금?
내 결혼식이랑 두 달 정도 차이나는 친구가 남편이랑 와서 남편이랑 같이 10만원 정도 준 거야. 그래서 나도 결혼식날 혼자 가서 5만원 정도 하고는 밥은 안 먹고 나왔단 말야? 그 대신 나는 호텔에서 예식 했고, 식대가 13만원 정도였는데 내 친구는 식대는 뷔페이고 6만원 정도 되는 거 같았어. 그러면 합리적으로 낸 게 맞을까. 내가 아무래도 손해본 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ㅠ
0 5 10 2024.04.17 -
빚이 많아요.
안녕하세요. 30대 남자입니다. 결혼을 6개월정도 앞두고 코인하다가 모은 돈을 전부 날리고 빚이 8천정도 됩니다. 도박한 거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데요. 부모님께서 결혼할 때 지원해주겠다고도 하셨는데 제 빚을 알게 되신다면 다 없는 일이 될 거 같고, 여자친구도 모르고 있어요. 여자친구한테만이라도 사실대로 말하고 보내주는 게 맞을까요??
0 12 10 2024.04.16 -
우유부단한 배우자.
제 배우자는 선택장애가 있고 결정장애까지 있는데요. 연애 때는 우유부단해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갈수록 너무 답답하고, 왜 그러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 저한테 모든 선택이나 결정을 보내고, 제가 막상 결정해주면 이게 괜찮을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정을 못 내리는게 대다수에요. 밥 먹을 때도 저한테 어떤 메뉴가 좋을지 물어보고, 계속 고민하다 계절 지나서 옷도 못 사고 뭐 살지 고민하다가 할인 놓치는 건 진짜 많고, 머리 자를지 말지 같은 사소한 것도 잘 물어봅니다. 너무 지쳐서 그만하라고 말해도 묻지도 못하냐고 삐지기도 하고요.. 너무 답답합니다.
0 5 10 2024.04.15 -
주름, 기미, 잡티 지우는 한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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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기로 했는데 임신 사실
이혼하기로 했는데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 어떻게 할 거 같아? 최근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되어서 남편한테는 말해야 할 거 같긴 한데, 이혼을 하기로 이미 마음먹었고, 말하면 너무 싫어할 거 같아서…! 임신 사실이 너무 짐 같이 다가올까? 아니면 그래도 좋아하긴 할까?? 잘 모르겠다..
0 11 10 2024.04.12 -
20대에 결혼하고 싶어
내가 돈도 많이 모아놔서 이제 1억정도 되었고, 부모님께서 차 주셔서 부모님 차 쓰고 있고, 일도 내가 해도 괜찮고, 청소나 요리도 내가 해도 괜찮은데. 근데 중요한 건 여자친구가 없어. 그리고 대기업도 아니고 꾸준하게 돈은 벌고 있는데, 결혼이라는 걸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여자친구도 지금 없으니까 계속 조급해지네. 참고로 난 28이고 남자이거든. 언제 여자 만나서 결혼할지 진짜 모르겠어
0 7 10 2024.04.11 -
어떤 성격이 더 좋아?
비슷한 성격이랑 반대 성격 중에, 어떤 게 더 나은 거 같아? 비슷하고 편한데 내 단점도 비슷하게 가지고 있는 사람이랑 달라서 불편하지만 내 성격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사람 중에 어떤 사람이 좋은지 궁금해서! 나는 비슷한 성격이 좋은 거 같아. 왜냐하면 단점을 비슷하게 가지고 있으니까 그 사람을 보면서 고칠 거 같은 느낌??이어서! 어때? 어떤 사람이 좋아??
0 7 12 2024.04.09 -
남편이 내 생일을 잊어버림.
남편이 제 생일을 잊어버렸어요. 평소에 말할 때 틀린 거면 모르겠는데, 제 생일이 됐는데도 그냥 넘어가고, 다른 약속을 갔다온다고 하고 나갔다왔는데, 그게 너무 화가 나서 뭐라고 따지니까 생일 때마다 같이 있어줘야 하냐고 적반하장식으로 저한테 뭐라고 하네요. 원래 생일 때는 같이 있어주고 그러는 거 아닌가요? 너무 화가 나고 눈물이 나네요.
0 9 13 2024.04.08 -
연애 3개월만에 프로포즈??
제 동생이 3개월 만난 남자한테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하는데 너무 이해할 수 없어서요.. 저는 1년은 만나봐야 그래도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3개월만에 결혼을 하는 게 맞는 건가 생각도 들고.. 쎄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동생은 29살이고 남자는 32이라고 하긴 하는데 그러면 3살 차이인데도 이렇게 결혼을 서두르는 이유가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ㅠㅠㅠ 동생한테 물어봐도 모르겠다는 말만 하니까 너무 답답한 거 같습니다..
0 12 13 2024.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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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 차이
애인이랑 가치관 차이가 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사회생활을 하면 이성 직원이랑도 잘 지내고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거든. 밥이나 술도 마실 수 있고, 스몰토크도 하고, 생일도 챙겨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내는 불필요한 관계는 형성하지 않는 게 좋고, 이성관계면 메신저로만 이야기하고 개인연락처로 연락하는 건 아니라고 말하고, 또 스몰토크로 끝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해. 근데 꼭 이렇게 해야 하나 라는 생각도 들고, 우리 부부 둘다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0 4 13 2024.04.02 -
와이프가 한 통화내용
와이프가 저보다 잘 나가고 돈도 많이 버는 거에 제가 안 그래도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와이프가 한 통화내용을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내가 더 돈을 많이 벌고 그래서 남편을 거들어서 살고 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그게 너무 자존심도 상하고 그때 바로 가서 말을 해야 했는데, 너무 화가 나서 이야기를 못했습니다. 진짜 화가 머리 끝까지 나는데, 지금 이야기를 하면 싸우기만 하고 끝날 거 같기도 하고요.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0 9 13 2024.04.01 -
거짓말 참고 결혼했는데 또 거짓말..
결혼 전에 남편이 자기는 거짓말은 절대 안 한다고 그랬는데 거짓말을 한 걸 대차게 들켰습니다. 어떤 거짓말이었냐면, 담배에 관련된 거짓말이었는데요. 자기는 담배 안 핀다고 그래놓고 밖에서 피우고 있는 걸 딱 들킨 겁니다 그래서 어이가 없어서 안핀다면서 하면서 따져 물으니까 다음부턴 안 핀다고 약속을 하고 만났는데요. 그렇게 결혼까지 갔는데, 어느 날부터 밖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거 같더니 제가 왜 이렇게 돌아다니냐고 하니까 남편이 일이 있어서라고 하는 겁니다. 근데 또 들어와서 보면 담배냄새가 나는 거 같기도 해서 제가 혹시 담배 핀 건 아니냐고 물었는데요, 근데 그때도 안 피웠다고 했어요. 근데 알고보니까 전자담배를 숨겨놓고 피고 있더라고요. 배신감이랑 서운함이랑 복합적으로 밀려들어오니까 너무 힘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이혼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데, 저는 부부 사이에도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더 그런 거 같아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이해할 수 있나요?
0 7 13 2024.03.29 -
설거지 안하는 사람
안녕하세요. 저는 30대이고 결혼을 이번에 했습니다. 남편이랑 캠핑을 간 적이 있었어요. 근데 남편이 캠핑을 가서 이것 저것 고기하고 밥할 거하고 그런 걸 사줬는데요. 근데 제가 밥 하고 있으면 상을 차린다든지 그런 걸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남편을 불렀는데 남편은 자기가 다 샀으니까 상 차리는 건 네가 하라면서 그런 식으로 말하고, 또 다 먹고 설거지를 하려니까 치우지도 않고 계속 앉아있길래 왜 안 치우냐고 물으니까 자기가 샀으니까 좀 네가 치우라고 하네요. 이게 맞는 건가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뭐라고 하려다가 참았습니다.
0 8 13 2024.03.28 -
청결에 대한 의견차이
남편은 수건이나 옷 같은 것도 잘 안 빨고, 저만 계속 옷 빨래를 하는 거 같아요. 그리고 밖에서 입던 옷을 가지고 침대에도 잘 눕고요. 찝찝하지 않냐고 물어보니까 전혀 안 찝찝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걸 절대 용납 못하던 사람이라 보기만 해도 별로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진짜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0 5 13 2024.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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