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로다

주식 코인 때문에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 남자입니다. 이번에 제가 결혼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코인이랑 주식으로 돈을 조금 많이 날렸습니다. 여자친구도 코인이랑 주식을 했는데 엄청 조금씩 해서 저는 안 하는 척 했거든요. 제가 많이 물려있어서 얘기를 못한 것도 있습니다. 이 사람이랑 결혼 생각도 있는데, 제가 모아둔 게 모두 날라가니까 재정상황이 말이 아니네요…. 대출도 있고요.. 여자친구한테 지금이라도 이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 할까요? 아니면 결혼을 조금 미뤄볼까요..?? 하루하루 답답하고 죽을 거 같습니다. 현명한 대답 기다리겠습니다.. 지금도 멘탈이 많이 나가서 욕은 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ㅠ

사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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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24.01.24

평균 수익이

코시국에 손실로 시작해서 존버해서 익절하고는 계속 가치 투자 버티다가 평균 수익이 30-40% 정도로 되는데, 이정도면 잘 하고 있는 건가요? 보는 눈이 조금이라도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올해 얼마나 썼어???

나는 20대 중후반인데 3천정도 썼어ㅋㅋㅋ 보니까 옷 사고, 밥 먹고, 커피 사고 그래서 많이 나온 거 같은데, 너무 많이 쓴 거 같아서 후회된다.. 너희들은 얼마나 썼엉??

다덜 주식 어떤식으로 하세요?

저 아는 분은 완전 전문적으로..? 하던데 그런 건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예를들어 아파트를 짓는다고 하면 뼈대 짓기 전에 철근 관련 주식사고, 팔고, 페인트 칠 전에 페인트 회사 사고 팔고 막 이런식으로 하더라고요 원래 주식을 이렇게 하는지도 몰랐어요.. 나름 잘 하고있다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더라구요... 그냥 소소하게 달에 몇 만원씩만 대기업이나 배당금 위주 주식 사고있어서그런지 수익도 별로 안 나고.. 어떤 식으로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아이 통장

저희 아이한테 통장을 개설해주고 싶은데요! 어느 은행, 어느 상품이 좋을까요?? 아이는 초등학생인데요. 새뱃돈 같은 거 모아서 줄 것 같습니당! 예적금이나 펀드 같이 많은 상품이 있던데 뭐가 좋을지 몰라서 일단 물어봅니당..!!

뱅크샐러드 같은 앱?

자산 한 번에 모아서 볼 수 있는 앱 같은 거 있을까요?? 지금 뱅크샐러드 쓰고 있긴 한데, 잡다한 기능이 너무 많아서 불편해서요.. 어떤 거 쓰시는지 알려주시면 그걸로 한 번 써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자산 모아서 보여주는 앱 중에 뭐가 좋나요??

익절할 때

주식 투자 익절할 때 7%면 큰 건가요?? 목표가 7%이긴 한데 지금 팔기가 아쉬워져서요. 사람이 욕심이 생기니까 저도 명확한 기준을 세워놓긴 했는데, 계속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되네요.. 님들은 7%면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20 중반인데.

연봉은 세후 3000 정도이고, 자가 없고 차 있음. 5000만원 정도 현금 있고, 빚 500만원 정도 있음. 미혼 남자인데 1~2년 사이에 결혼 생각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재정을 꾸려 나가야 할까?? 고민이 많다.. 요즘..

작년에

작년에 주식으로 잃은 사람 손…?! 다른 사람들은 다 플러스 밖에 없다고 해서ㅠㅠ 내 주변에는 주식 고수들밖에 없나봐 진짜. 잃은 사람 조심하게 손 들어봅니다.. 님들은 어떻게 됐음?? 나는 내가 팔면 오르고, 사면 떨어지던데ㅋㅋㅠㅠㅠ

다들 주식 어떤 돈으로 해?

주식을 해보고 싶긴 한데 할 돈이 없어서… 카드값 다 빠지고, 이런 저런 돈 다 빠지면 할 돈이 없는데, 어떤 돈으로 하는지 궁금해졌어. 여기 계신 분들은 어떻게 모은 돈으로 하시나요??

나 빼고 다들

나 빼고 다들 돈 잘 모으고 있던데, 송년회나 연말 모임 가보니까 재테크 잘 해서 돈 모으고 있다더라,, 나도 돈 잘 모으고 시퍼.. 24년에는 재테크 공부 열심히 해야지.

시장은 좋은거같은데 자꾸물려요ㅠ

어떻게해야 안물리게 잡을까요 다들 잘잡는거같은데 저만 자꾸물리는듯 타점잡는 기준같은게 있나요?

미국주식도

미국주식도 조금씩 사서 티끌모아 태산으로 갈수있나요? 국내보다는 미국주식이 좋다고 해서 여쭤봅니다~!

결혼 전 주식

내년 초에 결혼 예정인데요, 예비신랑이 주식에 손을 댔다가 손해를 봤다는 소식을 알게되었습니다. 근데 거기에 그치지 않고 지금도 어느 종목에 들어가 있는데 폭락 중이라고 저랑 친구들이랑 술마시는 자리에서 말하더라고요. 경제관념이 없는 건지, 아니라면 왜 계속 주식을 하는 건지 알 수가 없어서 결혼을 다시 생각해봐야하는지 고민입니다. 계속 주식하는 예비신랑, 괜찮을까요?

1년 후에

1년 전인가 그 때 산거 하나 있는데 수익률 20% 난거야.. 그래서 1년 후에 다시 보려고 하는데 뭐 사놓으면 좋을까? 참고로 나 차트도 잘 못보고 돈도 많이 안 넣어두는 편임.

우리 회사 주식

우리 회사 주식 사서 지금 보고 있는데 더 열심히 일하게되는거 같음 혹시 너희도 각자 회사 주식에 넣은 사람있어? 투자 성공했는지 궁금해서!

주식 손절 시기?

나 손절 못하고 있어서 나락가고 있는데 주식고수님들 어떻게 해야 손절 시기를 잘 잡고 잘 할 수 있을까? 다신 나락 가기 싫다구

코인사기 원리 짤인데

내용 공감 아니 근데 여긴 사진 글에는 안올라감? 암튼 결론은 역시 남이 해라하면 그거 하지마 자기가 그냥 알아서 하는건 머라 못하지만 암튼 남이 좋다고 하라는 건 안하는게 맞음 좋으면 자기가 더해서 챙기지 왜 남 생각하겠음

공매도와 한국시장의 미래에 대한 생각

1. 기본적으로 개인들의 공매도에 대한 생각이 좀 많이 잘못되었다 공매도는 여러모로 개인과 기관이 같을 수 없는 제도이다 2. 수기제도 이건 전세계가 다 수기로 사용되고 있다. 물론 전산화가 된다면 좋겠지만 주 사용자가 외국계이며 그들이 불편하다고 하면 어쩔수 없이 수기제도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 왜냐면 외국인들이 이머징 마켓에서 불편함을 감수하고 크기도 작은 이머징 코리아에만 맞출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3. 공매도 기한(개인 90일 / 기관 무기한) 개인의 공매도 기한 90일은 단순히 비교하자면 불합리 해보일 수 있다 하지만 잘 뜯어본다면 이는 개인과 기관투자자의 신용도, 자금력 차이를 무시한 것이다 먼저 개인은 90일간 보장 받을 수 있다. 기관은 요청시 언제던지 갚아야하는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 특히 펀드나 IB들은 상하방에 대한 헷징의 수단으로 공매도를 잡아두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 공매 헷지펀드는 매우 소수이며 큰 수익을 얻기도 어려운 구조다 마지막으로 단순 무기한 연장도 불가능하다 기관 투자자는 매일 매주 매월 매분기 매년 수익률로 평가받는 태생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 그들의 투자자들에게 "언젠간 떨어질 거같으니깐 무기한으로 공매도를 버틸께요" 라고 말할수 있겠는가? 이론상 가능한 것과 현실과 매우 다른점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4. 시장에대한 신뢰 갑자기 일요일에 공매도를 전면 금지하는 행동은 엄청난 반시장적 행위이다 금융시장에 무지한 중년투자자들은 공매도의 역할 기능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 없이 무조건 적으로 욕한다 은성수가 그랬든 잘못된 방향으로 간다면 그것을 말해주는 것이 어른의 역할이다 금융 당국이 어른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여론에 이끌린다면 그 어느 기관 투자자가 투자를 하겠는가 제발 당신의 주식이 떨어지는 것을 공매도 탓하지말라 그냥 니가 조오오오온나게 못하는 것이다 출처: https://www.teamblind.com/kr/post/%EA%B3%B5%EB%A7%A4%EB%8F%84%EC%99%80-%ED%95%9C%EA%B5%AD%EC%8B%9C%EC%9E%A5%EC%9D%98-%EB%AF%B8%EB%9E%98%EC%97%90-%EB%8C%80%ED%95%9C-%EA%B0%9C%EC%9D%B8%EC%A0%81%EC%83%9D%EA%B0%81-ZWLAL6gb

실업 후에 주식에 빠진 남편

남편이 코로나로 퇴직한지 한달째인데요 실업급여를 받고 생활하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아이를 낳으면서 일을 그만뒀는데 복직하고 싶다고 해도 자기가 아이를 키워야하니까 안 된다고 하네요. 아이를 맡겨도 주식에만 신경쓰니까 미치겠습니다. 남편한테 어떻게 말해야 주식을 안하고 아이한테 신경쓸수 있을까요? 출처: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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