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로다

음주운전했다는 썸남

결혼까지 괜찮겠다고 생각했던 썸남이 사귀기 전에 이야기해야 할 거 같다면서 음주운전 사실을 고백했어요. 그러면서 면허 취소가 되었다고 하면서 운전을 할 수 없을 거 같다고 하는데, 그 말을 하는데 너무 무서워서요.. 운전 못 하는 건 상관 없는데, 음주운전이라는 게 너무 충격적이네요. 헤어지는 게 답일까요? 아니면 지켜봐야 할까요??

골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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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024.03.12

썸 끊으려면..

제가 썸을 타는 사람이 있는데 너무 연락도 많이 오고, 막상 만나려고 하니까 외적인 부분도 제 이상형도 아니고, 연락을 나누다 보니까 내적인 부분도 제 타입이 아닌 거에요.. 관심사도 전혀 다르구.. 그래서 썸을 끊어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 연애를 시작했으면 차라리 헤어지자고 말하면 되겠는데 썸이라서ㅠㅠ 지금 카톡 텀도 늘어나가지고 확인을 안하면 전화도 오고 그럽니다.. 계속 얼굴을 마주봐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말해야 썸을 끊어낼 수 있을까요??

남자친구 친한 회사동료

제 남자친구가 매일 친한 회사동료에 대해서 말하는데요. 근데 그 친한 회사동료가 남자가 아니라 여자라는 거에여ㅠㅠ 여자분이랑 어제는 뭐했다~ 어저께는 뭐했다~ 이런 식으로 계속 말하는데, 너무 거슬려서요ㅠㅠ 그 회사동료분은 저랑 얼굴도 튼 사이이고, 남자친구 성격상 바람은 전혀 안 필거라는 걸 아는데.. 계속 말 하는 게 너무 질투가 나는 거 같네요ㅠㅜㅠ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소개팅에서 만나고

소개팅에서 대화도 잘 통하고, 너무 좋은 사람을 만났는데요. 근데 소개팅 하고 사프터까지 하고는 고백을 했는데, 아직 만날 결심이 안 서는 거 같다고 하면서 거절하는 거 같아서요ㅠ 상대방 마음도 확인했으니 맘을 정리해야겠죠..?? 근데 계속 생각나고 좋았어서ㅜㅠㅠ 다시 톡이라도 보내봐야할까요??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연애할 때 과도하게 통화

제가 이번에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여자친구가 과도하게 통화에 집착해요.. 통화 안해도 서로 잘 있을 걸 아는데도 계속 통화를 하자고 하니까 너무 힘드네요. 본인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통화를 하자고 하면 어떻게 하시는 편인가요?? 사귀기 100일 정도 되었고, 제가 전에 연애할 때도 통화나 연락 같은 걸 일주일에 3~4번 정도 했어서… 제 성향인가도 생각하게 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썸일 때랑 연애랑 다른 분?!

제가 썸을 탈 때는 제 남친도 그렇고 새벽 1시까지 즐겁게 통화하다가 잤거든요.. 근데 연애를 하니까 1시도 되기 전에 12시 전쯤에 바로 헤어지고 자러 가네요.. 저는 이게 조금 서운한데, 남친은 몰라줘서요..! 썸탈 때와 연애할 때가 현저하게 다른 분이 계실까요?? 그럼 이런 상황과 같으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해요..!

고3때 연애하면 대학 떨어지나요?

아는 동생이 소개해준 여자를 만나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 고3입니다. 학창시절에 연애를 하고싶은데 고3때 연애하면 대학 떨어지나요?

회피형 연애

제 여자친구는 엄청난 회피형인 거 같아요.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갑자기 말을 돌려버리고, 이런 얘기하고 싶다고 하고 말을 돌려야지 그대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또 자기 뜻대로 안되면 연락 씹는 건 기본이고요. 안읽씹? 요즘에는 그런 게 유행이라고 하던데 그런 것도 많이 당했습니다.. 너무 화나고 힘든데 이 관계를 끊어내야 편해질까요?

이성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거?

여러분은 이성 볼 때 뭐를 제일 많이 보나요?? 외모? 스펙? 가치관? 아니면 취향?? 30대 되니까 고려해야 할 게 계속 생기는 기분이라.. 30대뿐만 아니라 20대들도 어떤 걸 가장 먼저 보고, 그 다음에는 뭘 보는지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연락이 줄면 마음도 줄어드나요?

1년 넘게 잘 만나고 있었는데 일요일에 데이트하고 헤어지고 나서 월요일에는 아침에 카톡 1개오고, 화요일에는 카톡 오고 가는 게 4-5개 정도 되고, 오늘도 아침에 카톡 1개 정도 왔네요. 보통 커플들도 다 이런 편인가요??? 연락 가지고 뭐라고 하고 싶은 건 아니고, 싸우는 것도 지치기도 하고 그래서ㅠㅠㅠ 연락 때문에 좋아하는 마음이 줄어들 수도 있는 건가요??

말투는 어떻게 고치는 거예요??

제가 몰랐는데 말투가 틱틱대는 말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남친한테 말할 때도 틱틱대는 말투로 말하는데 남친이 어느날 진지하게 그 말투를 고쳤으면 좋겠다고 해서요.. 제 성격은 사소하게 잘 챙겨주긴 합니다.. 뭐 흘리면 휴지 찾아서 주고, 가지고 싶다, 먹고 싶다 하면 찾아서 가서 사주기도 하는데, 말투가 문제라고 하네요,, 그래서 고쳐보려고 하는데요. 어떻게 해야 평소에 쓰던 말투를 고칠 수 있을까요?

이전 연애 때 남친이

이전 연애 때 남친이 한 게 신경쓰입니다.. 전에 남친이 전애인이랑 여행을 오사카로 가본 적 있다고 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오사카로 여행을 가기로 했거든요. 근데 계획 짜는 것도 그렇고 너무 능숙해서 너무 화가 납니다ㅠㅜㅠ 저도 전남친도 있었고, 여행도 많이 다녀왔는데 왜이렇게 화가 나는 건지 모르겠네요ㅠ 그리고 또 새로운 곳에 갔는데 남친 반응이 심드렁하면 전애인이랑 와본 곳은 아닌지 신경도 쓰이고요.. 전애인에 지나치게 신경 쓰는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ㅜ?

둘 중 한 명이랑 연애하면 누구랑 연애할래?

평생 다시는 못 만날 거 같이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지만 외적인 부분에서 아쉬운 사람 vs 외적인 부분도 이상형이고, 내가 너무 좋아하는데, 성향이 반대여서 잘 안 맞고 애정 표현도 잘 안 해줘서 나만 매달리는 기분이 드는 사람, 누구랑 더 연애하고 싶나여??

남친이랑 있을 때 전화오는 여사친

제가 남친이랑 있을 때만 남친 여사친한테 연락이 옵니다. 그것도 전화로요..! 그래서 받으면 뭐하냐고 그런 식으로 일상대화를 하는데, 그럴 때마다 여친이랑 있다고 하긴 하는데, 계속 연락이 오니까 뭔가 이상하기도 하고 그래서요. 신경을 안 써도 되려나요?? 아니면 신경을 써야 할까요..??ㅠㅠ

업무 중에 카톡 읽씹

남친이 업무를 할 때면 바쁘다는 것도 알고 정신 없다는 것도 아는데, 계속 카톡이 오는지 안오는지 신경쓰이는 거 같아요. 결국에는 읽씹 되어 있기도 한데, 그러면 내가 뭔가 잘못했나 곱씹게 되고, 그렇게 되더라고요.. 근데 그렇다고 또 보내면 또 읽씹할까봐 걱정되기도 하고, 안 보내면 계속 기다리게 되서 그게 별로인 거 같구요.. 여러분은 남친/여친이 업무 중에 카톡을 씹으면 퇴근 시간이나 답장 올 때까지 기다리나요?

감정 상하면 잠수

내 여자친구가 자기 감정이 상하면 계속 잠수를 타는데, 그러다가 나아지면 괜찮아지긴 해. 근데 계속 이러니까 나는 어쩔 때는 그냥 풀고 나아지고 싶은데도 풀고 나아지지를 못하네… 어떻게 해야 여친이 잠수를 안하고 내 말을 들어줄까?

사내연애

직장에 써야 할지 고민하다가 연애에 작성합니당.. 제가 이번에 또 사내연애를 하게 되었는데요. 전에는 동갑이었던 동기랑 사귀다가 헤어졌는데, 동기가 나가고 다른 인연이 찾아와서 이번에는 회사 내에서 10살 정도 연하랑 사귀고 있어요. 근데 이게 3주 정도 되었는데, 밝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공개 연애, 괜찮을까요? 전에 사내연애 했을 땐 공개 안했는데 주위에서 다 알더라고요..

연애 안 한지

연애 안 한지 3년 정도 된거 같은데 갑자기 다시 시작하려니까 이제는 어디서 만나지? 라는 생각이 들게 되네요ㅠㅠ 소개팅은 또 싫고, 자연스럽게 만났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고 좋은 만남을 가질지 모르겠습니다ㅠ 여러분은 어디서 연애를 시작하시나요??

친구 결혼식에 전남친전여친

온다고 하면 갈 수 있나요?? 사실 제가 며칠 뒤에 친구 결혼식이 있는데 전남친이 백퍼 올 거 같거든요.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청첩장은 다 돌렸다고 하긴 하더라고요. 근데 제가 친구랑 친해서 친구가 결혼하면 축가도 해주고, 다 도와주겠다고 호언장담한 상황이라 또 안 갈수도 없을 거 같아서요.. 근데 또 전남친이 걸리기도 하고…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연애할 때 생각

나는 평소에도 생각이 많은 편인데, 연애를 하게 되면 계속 생각이 더 많아져.. 상대방 말투 하나하나도 다 신경쓰고,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면 안 좋은 표정이나 이상한 표정으로 나올까봐 걱정도 되는 거 같아.. 나 스스로 솔직한 모습을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해도, 그게 잘 안되네.. 나 같은 사람 있을까?? 어떻게 극복했는지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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