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로다

여친하고 음식점

여친이랑 음식점에 같이 갔는데 맛이 별로라고 하면 서운한가요? 아니면 별로 상관이 없나요? 제가 맛집이라고 해서 한동안 일도 손에 잡지 못하고, 예약하는 데에만 정신을 쏟았는데요. 거기에 가보니까 맛집 정도는 아니라고 여친이 그래서요.. 근데 그거에 대해서 친구들한테 말해보니까 그거 가지고 서운해하는 거냐고 놀리네요,, 혹시 여러분은 서운한가요?? 아니면 괜찮나요??

벨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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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24.02.13

여행 비용

제가 이번에 여자친구랑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호텔도 그렇고 뭔가 경비가 많이 나올 거 같아서 반반씩 내자고 말을 했거든요. 근데 그거 가지고 화가 났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로 화가 났는지 갑자기 여행을 가기 싫다고 하네요.. 만난지는 2년 정도 됐고, 제가 여자친구보다 6살 많아요. 여행은 기분 좋게 가고 싶은데 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사소한 걸로 싸움

제가 여자친구랑 많이 사소한 걸로 싸우는데요. 이번에도 사소한 걸로 싸웠는데 아예 연락이 없네요ㅠ 그게 뭐였냐면 제가 아플 때 여자친구가 죽이라도 사먹으라고 배달 쿠폰을 보내준 적이 있는데, 어제는 여자친구가 아파서 제가 막 말로만 아프냐고 물어보고 그러니까 보러 오지도 않는다는 거랑, 나는 이런 거까지 보내줬는데 너는 아무것도 안 해주는 거냐고 그런 걸로 싸운 거였거든요.. 이럴 때는 화를 풀어주려면 뭐를 선물해줘야 할까요, 아니면 화가 풀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막막해서 여쭤봅니다..ㅠㅠ

결과가 어떻게 될까요?

객관적으로 보기에는 제가 좀 호구같이 연애를 하거든요. 근데 계속 이렇게 하니까 제 스스로가 많이 힘들어질까봐 걱정이네요. 무조건 데이트도 남친 동네로 찾아가서 데이트하고, 비용도 제가 거의 내고, 만나는 시간도 다 남친 위주로 하고, 데이트 코스도 남친이 하고 싶은걸로해요. 제가 더 많이 좋아하는 건 맞는 거 같고, 남자친구도 저보다 나은 사람인 것도 맞는 거 같은데, 이런 연애가 맞는 건지 요즘 고민이 많네요. 이렇게 연애를 하면 결과가 어떻게 되는 경우가 많은지 궁금하네요. 부담스러워서 결국 헤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을까요?

말이 자주 바뀌면

나는 진짜 말 바뀌는 걸 싫어하는데, 남친이 말을 자꾸 바꿔.. 원래는 피곤해서 못 만나겠다고 했다가 일 해서 못 만나겠다고 했다가 이제는 아파서 못 만나겠다고 그런 식으로 말하네.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같이 여행가기로 하고 출발하는 걸 우리 집에서 자고 같이 가자고 해서 알겠다고 해놓고 준비 다 해놨는데 또 각자 집에서 자고 만나서 가자고 하고. 진짜 너무한 거 아니야? 그래서 남친이 말을 안 바꾸게 만들고 싶긴 한데, 어떻게 해야 할까??

썸 초반에 약속잡는 거를

썸 초반에 약속 잡는 거 누가 먼저 정하고 그러는 편이야?? 저번에 내가 먼저 만나자고 했는데, 또 그러면 부담스러워할까봐. 보통은 상관없이 하고 싶으면 말하는 건가?? 아니면 그냥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게 좋을까? 아직 연애가 아니라 썸이라 조심스러워지네..

여친 친구들이랑 밥 먹었는데

여친 친구들이랑 밥을 먹었는데 제가 많이 웃기기도 하고 분위기도 괜찮았거든요. 근데 그러고 나서 계산할 때가 다가오니까 다들 눈치게임 하는 거 같이 한 사람씩 튀어나오더니 각자 집에 가더라고요.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만나자고 한 것도 아니고, 불러서 간 건데, 제가 계산할 필요성을 못 느꼈거든요. 근데 다들 저한테 잘 먹었다고 말해서 결국 제가 계산 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내는 건 아닌 거 같은데 이걸 제가 내는 게 맞나요??

데이트비용

데이트 비용 어떻게 내시나요? 저희는 진짜 칼 같이 5:5로 내곤 하는데, 제가 남친한테 계산하고 알려준다고 하니까 주변에서는 왜 그렇게 하냐면서 그건 아닌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왜 그러냐고 물으니까 다른 사람들은 한 사람이 다 한 번에 계산한다고 하네요. 그러고 다음번에는 다른 사람이 한 번에 계산하고요. 여러분도 한 사람이 한 번에 계산하고 다음에는 다른 사람이 계산하고 그런 식으로 하시나요??

썸 타는 중인데

같이 썸 타는 사람이 텀이 진짜 길어서 성향이라고 생각하고는 계속 생각하고 있었지. 근데 계속 그러다보니까 나 혼자 썸 타고 있는 건가?하는 생각이 들더라. 어제는 나한테 메시지 보내서 내가 뭐라고 보내니까 공감 기능?? 그런 걸로 답장을 대신 하더라고. 그러고 내가 또 먼저 선톡하고, 그러는 게 반복되니까 진짜 나 혼자 썸 타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해? 선톡도 잘 안하고, 내가 할 때가 훨씬 많고, 텀도 엄청 길어..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라는 말

여친이랑 심하게 싸우고, 여친이 먼저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고 했어요. 근데 이게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네요. 제 생각에는 생각할 시간 가지고 나중에 이야기하자는 의미가 헤어지자는 의미랑 같은 거 같은데, 저는 진짜 헤어지기 싫거든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먼저 미안하다고 하면 될까요. 정리할 시간을 가지는 것 같아서 지금 두렵고, 힘드네요.

연락에 집착

원래 이렇게 집착하는 성향이 아니었는데 연락 뜸해지는 게 싫다고 생각해서 계속 시간 날 때마다 연락해서 뭐해? 왜 답장 안 해? 이런 식으로 계속 연락하게 되는 것 같아요ㅠㅠ 뜸해지면 사랑이 식은 건가 생각도 들게 되고… 아니면 나한테 관심이 없는 건가도 생각하게 되고… 저 왜 그런 걸까요ㅠㅜㅠ 시간이 해결해주는 일일까요?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ㅠㅠ

안 좋아하는데

안 좋아하는데 연애하는 사람은 심리가 뭔가요 제가 만났던 남자가 저보고 뒤늦게 안 좋아했다고 고백했는데, 너무 화나고, 그럼 왜 만난 건지 물어보고 싶었는데 차마 물어보진 못했네요. 너무 이기적이지 않나요?? 헤어질 때 안 좋아했다고 고백하는 이 남자 어떤 심리인지 알려주실 분 있으신가요..

남친이 전여친한테 환승하려다가..

남친이 저랑 만나는 중에 전여친한테 한달에 한 두번씩 미련남은 문자를 보냈더라고요. 그러다가 저한테 걸려서 지금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알고보니까 거짓말도 치고 전여친 만나러 가고 그랬던 걸 보고, 진짜 어이가 없더라고요.. 친구 만나러 간다, 야근한다, 피곤하다,라고 거짓말 친 날은 무조건 전여친 만나러 가고, 그립고 보고 싶다라고 문자까지 하는 건 정말 선 넘지 않았나요? 저한테 지금 잘못했다고 싹싹 빌면서 진정한 사랑은 너야 이딴 식으로 말하는데, 진짜 너무 짜증나서 확 차버리고 싶다가도, 다신 전여친한테 연락 안할 거라고도 말하는데, 진짜인가 싶기도 하네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ㅠㅠ

분리불안 남친

데이트 할 때도 그렇구 떨어지는 걸 너무 싫어해 내가 잠깐만 어디 갔다온다그러면 같이 가자고 하고, 전화도 계속 붙잡고 있어야 하고 내가 잠깐 사라지는 걸 못 견뎌하더라구. 각자 집에서 잘 때도 다음날 아침까지 통화해야 하고, 통화 끊기를 싫어해ㅠ 아직 연애 초기라 그런건가..?? 내가 이해해야하려나?

친한 여사친과 소풍

한살 어린 친한 여사친과 천문대로 소풍을 가려고하는데 과연 좋아할까요? 살짝 호감가는 사람입니다

전남친마다 어떤 감정 들어?

나는 전남친이랑 같이 거의 살다시피 했는데, 진짜 가끔 인스타나 카톡에 뜨는 거 보면 아직까지 미련 남아 있는 건 아닌데 애틋하고, 좋은 감정만 남아있는 거 같아. 시간이 많이 지나서 어떤 전남친은 다른 여친이랑 잘 되가는 거 같아서 보기 좋고, 어떤 전남친은 진짜 죽었으면 싶은 사람도 있고ㅋㅋㅋ 너희들은 어떤 감정 들어??

썸인 상태면

썸인 상태면 2~3명이랑 썸 타도 괜찮다고 봐?? 나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함. 썸도 1명이고 연애도 1명이랑 해야지. 왜 썸을 2~3명이랑 타는 거냐구. 어장도 아니구. 그걸 구분하는 것도 모르겠구 말이야. 2~3명이랑 썸 타는 사람은 어떻게 생각행??

좋아한다고 하면

제가 좋아하는 건 상관이 없는데 상대방이 좋다고 하면 마음이 싹 식어요.. 그래서 짝사랑만 오조오억년째입니다.. 제가 좋아하던 사람이 저한테 좋아한다고 말한다? 그러면 너무 행복할 것 같긴한데, 마음은 어떨지 모르겠네요ㅠㅠ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그냥 계속 짝사랑만 하면 될까요ㅠㅠ

헤어졌습니다.

저만 맨날 목 메고 계속 그 사람을 기다리니까 그 사람은 그런 제 기분도 모를 것 같아서 헤어졌어요. 그리고 만난 기간이 오래돼서 서로 존재가 당연시되기도 했고, 지치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결국에는 헤어짐을 결심했어요. 하소연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서라도 하소연해봅니다. 이 사람과 만나면서 친구들도 하나 둘 떠나가고, 저 하고 그 사람만 남았었는데, 이제는 잘 살아갈 수 있을지도 걱정입니다.. 안 만나고도 잘 살 수 있겠죠??

자 심한 밸런스겜 한개 갑니다.

결혼 후 상대방만 바라보며 평생 사랑해주는 애인 BUT 돈을 못벌어 님이 받은 월급에 90%를 평생 일해서 애인한테 용돈 줘야함 (많은 분들에 요구로 용돈 내역 수정) VS 결혼 후 상대방한테 관심도 없고 바람도 맨날 핌 BUT 매달 용돈하라고 1억씩 줌 님들이라면 누굴 선택하시겠나요 난 후자랑 결혼 후 이혼해서 합의금 무지 뜯은 후 전자랑 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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