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로다

드디어 퇴사합니다 11월 말일까지 일하는 걸로 확정이 되었어요 고민이 많았지만 내년에는 다른 곳에서 시작을 할 계획이거든요 퇴사하고 12월에 한 2주정도 제주살이 예정이에요 한 5년 전에 제주도에서 일주일살기 했었는데 그때는 거기서 알바하면서 했는데 이번에는 모아둔 돈 가지고 내려가요 마지막 20대를 앞두고 있어서 힘들게 한 결정인데 저 잘한거겠죠?

피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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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023.11.08

회사 이직 고민

이직할 곳 붙었는데 두 곳 중 어디가 나을까 1. 출퇴근 왕복 30분 내외, 연봉 3600 2. 출퇴근 왕복 3시간, 연봉 4200 회사규모랑 업무는 비슷하고 연봉 복지랑 조건만 보면 2가 훨씬 나은데 왕복 3시간 출퇴근이 걸린다 ㅜ

남의 아이디어를 자꾸 가로챈다면?

지금 직장에 이직한지 1년넘어가는데요 업무 특성상 아이디어를 내고 발표하고 회의하고 그런게 많은데 팀장이 자꾸 자기 아이디어마냥 그 자리에서 얘기하는데요 어느순간 그걸 알게 되니까 그 회의 참석 전까지 팀회의나 밥먹을때나 그럴때 이야기를 하기가 싫어지더라구요 그런데 그럴때마다 뭐 요즘 무슨일있냐 뭐 생각없냐 이런식으로 트집을 잡는데 거기다가 타부서도 참석하는 전체회의때 제 아이디어 얘기하고 분위기 좋으면 왜 그걸 팀회의때 얘기안했냐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전 할말 다하는 성격인데, 전 이 회사 이직한지 1년 넘어가는데 그 팀장은 뭐 하는것도 없으면서 꽤 오래 다닌사람이라 제가 제아이디어인데 왜 자꾸 가져가냐고 하면 말나올까봐 싫구요 진짜 이럴때 어떡하죠? 심지어 팀장 나이도 어리고 할줄아는것도 없는ㅡㅡ 얼굴볼때마다 화나요

다들 월급날 하는 의식이 있어 ?

예로 들자면 나는 월급 받은 날 저녁에 정신을 차리고 보면 마라탕 완뚝을 하는 편이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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