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둔다니까 잘해주는 상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만 둔다고 말하고나서부터 계속 잘해주시는데, 제 생각을 돌려보실 생각이신지, 아니면 그냥 나가서 아쉬워서 그러시는 건지, 그것도 아니면 너무 좋아서 그러시는 건지 알 수가 없어서요. 너무 당황스럽기만 하네요. 그만둔다니까 잘 해주는 상사, 왜 이러시는 거 같나요??

데오푸스

0 1 0 2024.09.25

같이 일하는 짝꿍이 유능할 때

내가 같이 일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너무 유능해서 고민이야. 어느 정도로 유능하면 그래도 내가 따라갈 수 있겠는데 모든 게 다 완벽하고 사회생활도 너무 잘하고, 그러는 거 같아서ㅠ 언제는 내 일까지도 다 해버리는 걸 보고, 괴물이라고도 생각했는데, 엄청나게 유능한 거였어. 근데 나랑 비교라도 될까봐 지금 걱정인데, 비교가 될까? 비교가 될까봐 걱정이네ㅜㅠ

에반젤린

0 3 5 2024.09.10

너무 나약한 나

이직하고 좀 많이 바빠졌는데, 그렇게 세 달 정도 지나니까 마음도 무너지고, 아무것도 하기도 싫고 먹기도 싫어. 전 회사에서는 나름 인정을 받았는데, 이번 회사에서는 그런 것도 없어서 그게 좀 그렇네.. 이번 회사에서도 인정받으면서 일할 수 있을까?? 내가 하고 있는 업무가 인정받을만한 업무는 아니라서 이전 회사만큼 인정받기는 쉽지 않을 거 같긴 해ㅠㅜㅠ

라하피

0 1 5 2024.09.09

자기 주장 확고하게 말하는 신입

우리 회사에는 들어온지 1년 정도 된 신입분이 계신데, 그 분이 자기 주장이 너무 확고한 거 같아서! 일도 깔끔하게 잘하고 다 괜찮은데, 대답할 때도 그렇고 주장을 너무 내세우는 거 같아서! 내가 한 마디 말씀드려야 할까? 예를 들어서 업무를 부탁드린 상황이면 그거에 대해서 일이 많아서 못할 거 같다고 말하는 식? 신입이어서 잘 모르는 건가 싶다가도, 계속 신입분에 대해서 말이 나오니까 넘 그렇네..

지르콘

0 1 5 2024.09.06

야근하라고 권유

이번에 들어간 회사가 위에 상사분들이 퇴근을 안 하고 있길래 나는 먼저 들어가보겠다고 하고 먼저 들어가보는 편이었거든. 근데 어느 날부터 상사분이 표정이 안 좋아지시더니 한 번 불러서 면담을 하더라고? 그래서 말을 들어보니까 스스로 시간 투자를 해서 직무에 대해 탐구해봤으면 좋겠다고 그런 식으로 말하는 거야. 근데 나는 그렇게까지 야근을 하고 싶지도 않고, 야근을 하는 것도 내가 일이 남았을 때만 하고 싶은데.. 말이 나오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 이런 식으로 야근을 권유하면 야근하는 게 맞을까??

헤잉손

0 5 5 2024.08.08

아이디어 자기 거처럼 말하는 동료

제가 회의에서 아이디어를 냈는데, 어느 날부터 다른 팀에도 그 아이디어를 자기 아이디어마냥 이야기하는 걸 보고 어이가 없어서요. 분명 제 아이디어였는데, 어떻게 이렇게 뺏길 수 있는지 너무 화가 나네요. 그것도 모자라서 다른 팀 팀장한테까지 이야기가 들어간 거 같은데, 그 아이디어 너무 좋다면서 칭찬하는 걸 어떻게 또 듣게 되었어요. 그걸 또 들으니까 너무 열불이 나서요.. 그 동료한테 왜 내 아이디어를 뺏어갔는지 이유라도 들어봐야 할까요.

아르고메토

0 2 5 2024.08.06

출근 시간 써놓는 회사

저희 회사는 출근 시간부터 퇴근 시간까지 써놓는 게 있는데요. 출근 시간 경우에는 지각하지 말라고 쓰는 거 같은데, 퇴근 시간은 왜 적는 건지 이해할 수 없어서요. 그래서 저만 일찍 가고 그러니까 더 신경 쓰이는 거 같습니다. (저는 퇴근 시간 되자마자 바로 가버리는데, 다른 분들은 계속 남아계셔서요.) 퇴근 시간까지 적도록 하는 회사, 계속 다녀도 괜찮을까요?

플로르드망

0 5 5 2024.08.01

일 잘 못했다가 잘해진 사람있어?

나는 지금 보면 일 진짜 못하는 거 같고,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는데 다른 사람들 보면 척척 해내는 게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그런 거 같아. 언제부터인가 그러니까 그런 사람들을 동경하면서 나도 일 좀 잘하고 싶어졌는데, 어떻게 하면 잘하는 게 가능해질까?? 이 기간이 지나면 잘 하게 된다는 거 그런 게 있을까? 연차가 생기면 그래도 잘하게 될지.. 궁금하당..

넥타네보

0 7 5 2024.07.29

출퇴근 왕복 100km

이번에 출퇴근하는 걸 보니까 왕복으로 100km가 나오는데 이건 좀 별로일까요?? 이직을 했는데, 100km 정도로 나오는 걸 발견해서 차라리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야 하나 고민입니다.. 출퇴근 왕복 100km 할만 할까요, 아니면 무리일까요?? 참고로 제가 차도 있고 집도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더 고민이 됩니다..

마크마르틴

0 4 5 2024.07.26

회사에서 욕할 때?

나는 남들 사는 것보다 내가 사는 게 바빠서 남들한테 그렇게 신경을 안 쓰는 편이란 말이야? 근데 남들 신경 다 쓰고 이야기해주는 사람이 있는데, 맨날 이야기하고 욕하니까 너무 불편하고 그런 거 있지. 그래서 나는 그 자리를 피하는 편인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하는 지 궁금해서! 남들 욕하는 사람 있으면 그냥 신경 안 쓰는 편이야? 아니면 그걸 듣고 반응도 해주고 그러는 편이야? 나만 이렇게 자리 피하는 건지 궁금허당..

파디아

0 8 5 2024.07.23

신입 질문 좀요!

제가 이번에 맡은 프로젝트가 있는데, 그거 관련해서 기획안을 짜서 전달해달라고 말씀주셔서 기획안을 짜야 할 거 같은데요! 근데 그게 데드라인이 다음주 화요일이라고 하셔서요! 그래서 다음주 화요일에 전달드리고자 하는데, 언제쯤 전달드리는 게 좋을까요?

아그네스

0 6 5 2024.07.18

준비없이 퇴직해도 될까요?

제가 하고 있는 일을 하기가 싫고, 이제 좀 지친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다들 준비하고 나가라고 하지만 일을 처내기가 바쁘다보니까 다른 준비를 하기가 쉽지 않네요.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쉬고 싶다는 생각이 큰 거 같아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준비 없이 퇴직해도 괜찮을까요?

아웃

0 8 5 2024.07.15

번아웃으로 퇴사 고민이 되는데

이제 번아웃하고 우울증이 와서 그만두고 싶은데, 무기력하고 회사에 오면 숨도 안 쉬어지고 그러는 거 같아. 이런 경우에는 상담치료 받으면 괜찮아질까 아니면 그냥 무기력하게 계속 다니는 게 맞을까? 이 업종을 안 하고 다른 업종으로 가고 싶다가도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어서 또 뭘 하는 게 좋을지 모르겠네. 뭘 하면 좋을지 조언 좀 해줘라

무산일화

0 6 5 2024.07.11

업무 동기부여 어떻게 하는 편이야??

사무직이긴 한데, 사무직이 다 이런건가??ㅠ 이 일을 왜 해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재미도 없고 그래서ㅠㅠ 한 분야에 오래 일하는 사람이 너무 존경스러워! 일이 질리지가 않은 거야? 아니면 일을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비법이라도 있는건가? 아님 동기부여를 잘 하고 있는건가,, 너무 궁금해..!!

잉그리드

0 9 5 2024.07.09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일, 급여, 상사는 다 괜찮은데 안 맞는 사람이 있으면, 참고 다닐거야?? 나 빼고는 다 잘 지내는데, 나만 안 맞는 성향이라서 계속 전전긍긍하면서 같은 공간에 있는 거조차 불편하다면?? 그래도 같이 잘 다닐 거 같음? 아니면 바로 그만둘 거 같음?

소쿠스

0 10 5 2024.07.08

갑작스러운 부서 이동

원래 채용했을 때는 이런 부서를 기대하고 온 게 아닌데 갑작스럽게 부서가 이동되어서ㅠ 중소기업 재무팀에서 기획팀으로 옮기라는 식으로 인사 이동이 통보가 되었네요.. 이유는 인력부족이라는 이유였는데요. 인력 부족으로 이렇게 인사 이동이 통보될 수 있는 건가요?? 이렇게 여러 업무를 하다보면 경력도 물경력이 될 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테무블라이

0 6 5 2024.07.05

첫 출근 복장??

첫 출근하실 때 다들 어떻게 입고 가는 편인가여?? 복장에 대해서 아무런 말을 듣지 못해서 첫 출근 때 양복을 입고 가야 할지 고민입니다. 면접 볼 때도 양복을 입고 갔는데, 양복이 괜찮을까요?? 아니면 다른 캐주얼한 복장으로 가도 괜찮을까요? 인원은 40명 정도 되는 중소기업이고, 인턴으로 가는 거라 더 신경써서 가고 싶어서요. 어떤 복장으로 가는 게 좋을까요?

프로토

0 8 5 2024.07.04

직급도 낮고 직책도 낮은데

저보다 직급도 낮고 직책도 낮은 분이 한 분 계신데요. 나이는 많고 입사가 빠른 분이셔서 호칭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고민입니다. 저한테는 그 분이 반말을 하는데요. 근데 그 분이 직급이 낮으셔서 제가 ~씨라고 부르면 기분이 확 나빠하면서 왜 그렇게 부르냐고 그럽니다. 원래는 사석에서는 형님, 하면서 말하곤 했는데, 회사에서는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씨라고 부르는 게 나을까요?

펩시맨

0 5 5 2024.07.03

무단 퇴사?

제가 입사한지 8개월인데요 좋은 회사에서 스카우트 제안이 와서 퇴사를 할 예정이었어요. 그래서 10일 전쯤에 현재 다니는 회사에 통보를 했는데, 새로운 사람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퇴사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여러 번 사정 얘기하고는 가야 할 거 같다고 했는데 회사에서 퇴사를 안 받아줘서 결국에는 무단 퇴사를 해야 할 거 같아서요ㅠ 혹시 무단 퇴사로 피해를 본 사람이 있을까요?? 제가 피해 볼까봐 걱정이네요.

죠우가마야짱

0 6 5 2024.07.02

직장내 괴롭힘 증거?

녹음 파일은 없는데ㅠㅜㅠ 괴롭힘 당한 사건들 정리해놓은 거랑, 직장 동료들이랑 메신저로 이야기하는 거 등등이 있는데, 이 두 가지로는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어려울까요?? 직장 동료가 많이 힘들어해서 대신 신고라도 해주고 싶은데, 녹음 파일 말고 증거가 될만한 게 있을까 해서요.

타락천사

0 9 5 2024.07.01